위치는 해운대 지하철 역과 cgv랑 붙어 있어서 더할나위 없다. 예전이라면 해운대 상권이 바다쪽 라인이 강세라서 너무 안쪽이었을텐데, 요즘은 해리단길쪽이 떠오르는 추세라 오히려 해리단길쪽 접근성이 좋다. 주차장도 좋다. 나올때 직원이 차번호를 잘못입력했는지 경비 아저씨께서 수동으로 열어서 나오긴 했지만.. 타워식이 아니라서 편리하다. but 관리가 안된상태고 어메니티는 테러블하다. 샴푸 바디워시는 질이 좋았지만 큰통에 조금씩 덜어쓰는 스타일이었고 .. 바디로션 외에는 어메니티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면도기나 칫솔같은건 1회용품 자제한다고 지급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고는 편의점가서 사서쓰라는데 누가봐도 돈아낄려고 하는 행위? 정도. 슬리퍼는 빠져나간지 몇년이나된 시타딘 로고가 떡박힌 공용슬리퍼다. 가구나 룸 곳곳은 훼손되어 있고 욕실에는 곰팡이가 가득하다. 비데따윈 없다. 화재 경보기가 있다더니 작동이 되긴 하는건지 옆방에서 담배냄새가 들어온다. 단속좀 해라. 안그래도 호텔느낌이 전혀 나지 않는곳인데 복도는 벽지가 울룩불룩 전부 들떠있다. 다좋다.. 그래서 바깥에서 시간을 보내고 밤에 들어와 샤워를 하는데 온수도 나오지 않는다. 친절한 직원이 룸을 바로 교체해 줬는데.. 이방은 사용한지 오래된 곳인지 바닥에 모래가 발바닥에 달라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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